주식회사 신보,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코로나 위기 속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 주식회사 신보 임직원들이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주식회사 신보(대표이사 정재문, 송병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율 감소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헌혈 버스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헌혈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연장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최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단체 헌혈 일정이 일부 취소되는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 

힘든 사회적 분위기에 많이 답답하겠지만 모두가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신보는 지난 해 대구 경북지역의 현장 의료진을 위한 의료용품을 대한공중보건의사

협의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3차례 이상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이코노뉴스(http://www.econ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