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인턴 채용…인재 육성형 인턴십 ‘스파크2기’ 모집
53년 인재 투자 결실로 업계 톱 티어 ‘우뚝
신보의 스파크(S'PARK) 1기 인턴십 참가자들이 여수 롯데GS화학 계장공사 현장에서 실무를 체험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보]
전기·소방·통신 분야 전문건설사 신보가 인재육성형 인턴십 프로그램 ‘스파크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보는 1972년 창립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재 중심 경영을 통해 업계 상위권을 견인해왔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미래 성장을 이끌 청년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성장 이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재 경영
신보는 50년 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전기 시공 업계 1위를 이끌었다.
초기 한국전력의 단가공사로 시작해 1997년 통신사업에 진출, 2008년에는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현재는 국내외 건축, 공공사업, 하이테크, 플랜트, 전력인프라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신보는 업계 최초로 ‘부문제 경영’을 도입, 책임과 자율에 기반한 조직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2020년 수주액 170%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져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신보의 지속 성장은 ‘완벽한 준공’과 파트너사와의 ‘신뢰’라는 확고한 원칙에서 비롯된다.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모든 성과의 배경에는 인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자가 존재한다.
신보는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과 본사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공무를 대상으로 자재 구매, ERP 교육 등을 제공하며, 본사에서는 PM(Project Manager)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무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키우는 신보만의 육성 방식이다.
◆‘스파크 2기’ 모집…미래 이끌 실무형 인재 발굴
신보는 지난해에 이어 6월에 인재육성형 인턴십 ‘스파크 2기’를 모집한다. ‘스파크 인턴십’은 전기·소방·통신 전문건설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턴 프로그램은 6개월간 본사와 현장에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 실무진이 직접 교육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파크 1기 인턴들은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돼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인재 육성형 인턴십의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 ‘스파크 2기’는 더욱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원자들이 신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책임 경영과 신뢰 기반 ‘1조 기업’ 향한 도약
신보는 책임과 자율에 기반한 경영 시스템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프로젝트 원가 관리 고도화 등 경영 효율성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준공’과 ‘신뢰’라는 원칙 아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또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문건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파크 2기’ 인턴십은 3개월 본사교육, 3개월 현장교육으로 총 6개월간 진행되며, 합격한 인턴들은 현장관리에 필요한 자재, 적산, 견적, 설계변경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서류 모집은 6월 23일(월)부터 7월 7일(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전기신문